치질에 좋은 음식들
치질은 항문 주변 혈관이 부풀어 오르고, 조직들이 늘어져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항문 질환 중 치질은 겨울을 나며 증상이 심해집니다.
변이 잘나오지 않다 보니 변을 볼 때 항문에 과도한 힘을 주게 되고 화장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치질이 있을 때 딱딱하게 굳은 변이 나오면 항문이 상처를 입어서 출혈이 더욱 심해집니다.
이러한 변비로 인한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도 중요합니다.
치질에 좋은 음식으로 대장·항문질환에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식물성 섬유소입니다.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에는 치질의 원인인 변비를 치료하는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치질에 좋은 음식식물성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 현미, 보리 등의 곡류, 콩제품, 다시마 같은 해조류, 배추나 무우 같은 야채류, 사과나 딸기, 바나나 같은 과실류 등이 있으며, 치질에 나쁜 음식으로는 술, 육류, 잘 정제된 가공식품, 감, 곶감, 고추, 후추, 겨자, 카레 같은 진한 조미료 등이 있습니다. 특히 치질에 좋지 않은 음식은 육류나 잘 정제된 가공식품입니다.
무화과 잎을 삶은 물도 치질에 바르면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모란꽃 끓인 물 치질을 낫게 한다고 합니다.
붉은색 모란꽃을 그늘에 말려서 보관해 두었다가 한 움큼 적당히 집어 맑은 물을 넣고 푹 끓여서 불그스름한 물이 우러나오게 만듭니다.
치질로 출혈이 있을 때 목이 버섯을 달여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치질로 통증이 심할 땐 생 연근의 즙을 내서 공복에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꽈리의 뿌리‧잎을 약용으로 사용하며, 깨끗이 씻어서 달인 후 이 물로 하루에 몇 차례 치질 부위에 바르거나 씻어냅니다.
말린 오이풀 뿌리 약 100g을 30cc의 물로 달여서 치질 부위에 바르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한림제약의 먹는 치질약 ‘렉센 티정’은 간편한 복용방법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치질 환자나 수술 후 회복기간을 거친 후 통증이 있는 이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치료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