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선택, 단백질 보충제 잘 먹는 법
안녕하세요, 행복한 건강정보 헬씨Q 입니다. 오늘은 단백질 보충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단백질 보충제 많이들 드시죠?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백질 보충제, 그 성분과 효능, 그리고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단백질 보충제는 근육의 성장을 위한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손쉽게 섭취하기 위해 파우더 형태로 제공되는 식품입니다. 영어로는 프로틴(Protein)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동물성 단백질 보충제의 경우 유제품(우유)이 주 원료로 사용되며, 채식주의자나 동물성 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콩(대두)을 주원료로 하는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도 있습니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혼합한 단백질 보충제도 출시되고 있답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원래 보디빌더들을 위해 태어난 보조식품이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보디빌더 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 어린이와 노약자들도 섭취가 가능하도록 개량되어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백질을 정상적인 식사가 아닌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이 다소 기형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영양제를 생각한다면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요.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보조식품으로써 프로틴을 섭취하는 것이 아닌,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는 행태입니다. 보디빌더들은 근육의 성장과 회복을 위해 일반인보다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그들은 정상적인 식사 외 추가적인 영양분을 섭취해야 하며 그를 위해 프로틴을 섭취합니다. 하지만 현대의 일반인들은 정상적인 식사를 거르고 끼니를 때우거나, 다이어트를 위해 프로틴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행태는 결국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며,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프로틴은 식사 대신이 아닌, 보조식품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답니다.
그럼 이제 단백질 보충제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단백질 보충제는 운동 후 손상된 근육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근육량의 상승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또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건강을 위해 프로틴을 구매하여 꾸준히 섭취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틴 섭취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프로틴은 수분이 적기 때문에 박테리아 성장이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열이 많은 곳에 보관하게 될 경우 산화가 잘 발생하기 때문에 품질을 크게 손상시키고 악취, 쓴맛, 변질된 색, 덩어리 짐 등 여러 가지 변질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의 프로틴을 섭취하게 될 경우 배탈이나 병이 생길 수 있고 이외에도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배탈, 소화불량 등 프로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섭취량을 지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단백질 보충제의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의 미개봉 프로틴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8개월에서 24개월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도저히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맛이 이상해지고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단백질 함량 손실만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일단 맛을 보고 변형 유무를 판단해봐야 합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쉽게 섭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식사 대체제가 되어서는 안 되며, 과도한 섭취도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을 보관하는 곳과 방법, 그리고 유통기한 등을 잘 확인하고 섭취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프로틴 섭취 방법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자면, WHO에서 발표한 기준에 따르면, 프로틴은 체중 1kg 당 0.8g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근육 운동을 자주 하는 분들이라면, 체중 1kg당 2g까지 섭취해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섭취할 때는 1일 2~3회씩 운동 후 20분, 취침 1시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택사항으로는 아침 기상 30분 후 1회 추가로 섭취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단백질 보충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도 건강을 위해 적절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 다음에 또 다른 건강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