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물 대신 보리차를 마시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보리차는 맹물 특유의 비린 맛도 없고 또 보리 자체가 찬 기운을 가지고 있어 운동을 하고 나서 먹기엔 좋은 음료라고 합니다.
보리차는 볶은 겉보리를 끓는 물에 넣고 10분 정도 우려내어 먹습니다. 물 대신 가장 많이 마시는 차로 1년 내내 먹기 좋죠. 특히 맹물의 비린 맛이 싫은 사람들이 먹기에 좋은데요. 카페인, 탄닌, 콜레스테롤이 없기 때문에 단점이 거의 없지만 보리 자체가 찬 기운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은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의외로 이탈리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커피 대용으로 보리차 비슷한 것을 마신다고도 하네요.
보리차에는 다음과 같은 효능들이 있다고 알려져 있죠.
- 활성산소 제거 효과(노화 방지)
- 장 건강 개선
- 다이어트 효과
-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 빈혈 예방 효과
우리가 매일 먹어야 하는 하루 물 권장 섭취량 = 체중 x 0.03(L)라고 합니다. 평균 2L 정도의 물을 먹어야 한다는 말인데요. 누구나 물을 마셔야 살 수 있지만, 하루의 대부분을 회사 또는 집에 있고, 과격한 작업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물을 마실 일이 별로 없는 게 요즘 사람들이죠. 그래도 누구나 물을 마셔야 살 수 있습니다. 맹물만 먹기 조금 부족하다면 보리차 챙겨 드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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