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정보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정말로 위험할까?

헬씨Q 2021. 5. 10. 10:13

안녕하세요? 행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헬씨해빗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건강 정보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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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다이어트는 위험하다?

나는 다이어트를 크게 하고 산 적이 없다. 가끔 옷을 살 때, "아 몇 킬로만 덜 나갔다면 핏이 예쁘게 나왔을 텐데 하고 안타까웠던 적은 있지만 말이다. 크게 아픈 적도 없고 (그렇게 믿었다), 몸무게도 늘씬하진 않지만 정상체중이니 건강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나는 별문제가 없었는데!라고 말하고 싶지만 돌이켜 보면 그렇지 않았다. /출처=브런치

 

내가 지키는 것이 결국 나를 지킨다

건강을 잃고 나서야 깨닫다 과거에 '건강'은 내가 고려하는 삶의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다. 크게 아픈 데 없이 살아왔고 그 흔한 감기도 연중 한 번 걸릴까 말까 했다. 더군다나 내 주위 사람들보다 체력도 월등했고 무언가를 해도 잘 참아내고 이겨내는 편이었다. /출처=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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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권의 건강 책에서 얻은 깨달음

건강 관련 책을 여러 권 읽다 보니 서로 부딪히는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어? 이 책에서는 콩이 안 좋다고 했는데, 이 책에서는 좋다고 하네? 분명히 저 책에서는 올리브 오일이 좋다고 했는데, 이 책에서는 올리브 오일을 먹지 말라고 하네? 도대체 누가 맞는 이야기를 하는 걸까? /출처=브런치

 

[망한 다이어트 일지] 4주 동안 먹었다

웨딩촬영이 끝났다. 개인적으로 아주 성실하고 착실하게 다이어트를 잘해왔다고 생각했다. 별달리 먹고 싶은 거 없었고 건강한 식단을 하면 할수록 몸도 마음도 편해지고 매주 매주 조금씩 줄어드는 나의 체지방을 느끼며 행복했다. 물론 주변의 반응을 통해서도 더 행복을 느꼈다. /출처=브런치

 

시작하는 일

운동을 시작했다. 숨쉬기랑 일상 속 걷기 빼고는 운동과 거리가 먼 삶이었다. 몸에 땀나고 뛰는 일을 극도로 싫어했다. 차라리 걷는 편이 훨씬 나았다. 그렇다고 평생 운동을 아예 안 하고 살아온 건 아니다. 어렸을 때는 뛰어다니는 걸 좋아했고, 성인이 되고도 운동을 이렇게까지 싫어하진 않았다. 가끔 집에서 홈트 정도는 했다. 아주 가끔..... /출처=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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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건강을 되찾는 8가지 방법

우리 몸의 장기조직들은 호르몬의 지시를 받아 돌아간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적절한 타이밍에 템포를 올렸다가 내리고 바이올린 소리를 키우면서 베이스 음량을 죽이듯이, 호르몬은 신체 리듬을 정교하게 조절하는 것이다. /출처=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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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두 번 다치고 깨달은 것

최근 클라이밍 실력이 나날이 늘었다.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다이노(dyno; dynamic movement)를 성공하고, 몇십 번 존버 끝에 런 앤 점프를 하고, 토우 훅을 걸고. 이런 성공 경험들이 나를 들뜨게, 설레게 만들었다. 이곳저곳 원정을 많이 다녔다. 여러 암장에 가서 문제 푸는 게 재밌었다. /출처=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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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사바아사나

요가를 시작한 지도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다. 코로나로 중간중간 쉬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한 덕분에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눈치로 겨우겨우 따라 하던 새내기 티는 벗어났다. 아직은 안 되는 동작들이 많고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출처=브런치

 

내가 채식주의자가될 줄이야...

닐 바너스 교수님이 쓴 '건강 불균형 바로잡기'는 내 인생에서 일대 전환기를 맞이하게 한 책이 되었다. 나는 어려서는 입이 짧아서 가리는 음식이 많았고 고기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식성이었으나 대학생 때부터는 식성이 변하여 육식을 즐기게 되었고 덩달아 음주도 상당히 많이 하였다. /출처=브런치

 

로잉머신 시작

얼마 전 중고로 로잉머신을 사서 타기 시작했다. 컨셉2라는 이 녀석은 영국에 있을 때 잠깐 경험한 적이 있다. 그때는 1킬로미터씩 탔는데 짧은 시간에 극강의 운동 효과를 경험했고, 그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 있었다. 다시 타기 시작한 로잉머신은 여전히 쉽지 않았다. 그때와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이제는 처음부터 전력으로 타지 않는다는 점. /출처=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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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을 아시나요?

야채튀김, 돈가스, 전, 찹쌀 탕수육, 파스타. 튀긴 음식, 느끼하고 짜고 달달한 소스가 흥건한 음식이나 튀긴 것에 느끼하고 짜고 달달한 소스를 듬뿍 부어 먹는 음식을 좋아했다. 기름 맛, 소스 맛, 맛이 강한 음식을 사랑했다. 역류성 식도염과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게 된 후론 당연히 그 맛난 음식을 못 먹게 됐다. 그러면서 다른 맛을 알게 됐다. /출처=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