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정보

음식과 감정: 기쁠 때 식단이 잘되는 과학적 이유

헬씨Q 2021. 5. 17. 10:32

안녕하세요? 행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헬씨해빗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건강 정보를 모았습니다.

기쁜 상태에서 식단이 잘 되는 과학적 이유

우리가 식단을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감정상태가 바뀌어야 한다. (지난 글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다.) 내가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자연식물식이 정답이라는 게 아니다. 고기를 먹고도 평생 건강한 사람들이 있다.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고기를 적당히 먹으면 그것은 몸에 피가 되고 살이 되고 건강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출처=브런치

요가하는 남자 #3 - 바른 자세로, 무리하지 않기

요가하는 남자 #2 - 불필요한 동작 줄이기 처음에는 손목, 이번에는 허리다. 운동만 하면 몸이 삐걱인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것도,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다. 한 없이 정적인 요가를 하면서도 이래저래 부상에 시달린다. (오해하지 말자. 요가는 절대 만만한 운동은 아니다) 그러니까, 적당히 좀 하라고!!! /출처=브런치

나의 요가선생 존 벌트만의 요가여정 3

존의 요가여정에 커다란 위기상황이 한번 있었다. 오토바이사고였다. 그때가 2016년 초였다. 2010년 이후, 존은 매년 틈날때마다 인도 마이솔에 가서 1-3개월씩 묵으며 쉬라쓰에게 요가수련을 받곤 했다. 2016년에도 인도 마이솔에 가서 몇개월을 묵으며 쉬라쓰와 요가수련을 하고 있었다. /출처=브런치

05. 비오면 운동 안갑니다

저는 고등학교때까지 꽤나 말랐어요. 그때도 여전히 마른게 아니라 '날씬한거다'고 주장했습니다. 20살이 되고 술자리가 많아지다보니 21살 여름 입대하기 전까지 몸무게가 꽤나 늘었었습니다. 그러다가 훈련소에서 다시 살이 확 빠지고, 청주에서 군생활을 하면서 다시 60kg 초반대를 유지했었어요. 군대에서 오래 있다보면 계급도 높아지고 무료해집니다. /출처=브런치

 

바디 프로필은 건강을 위한 운동일까

2021년 5월 10일부터 70일간의 바디 프로필 준비과정을 기록합니다. 바디 프로필은 준비한 과정도 소중한 것인데, 보통은 마지막 결과만 관심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단위로 브런치에 운동하는 이야기를 에세이로 남기고, 인바디 변화, 식단, 웨이트 운동량, 유산소 운동량 등 바프 준비의 모든 것을 남깁니다. /출처=브런치

 

달리는 즐거움

나는 학창시절에 체육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학생이었다. 내 스스로의 움직임이 그렇게 민망하고 남부끄러울 수가 없었다. 내가 동작하는 걸 누군가 지켜본다는 것 자체가 견디기 어려웠다. 그런 내가 성인이 되고서야 요가, 필라테스, 발레 등의 새로운 운동들을 하나씩 몸에 익히기 시작했을 때 나는 맨몸 운동이 가장 잘 맞고, 꽤 즐기는 사람이란 걸 깨달았다. /출처=브런치

 

요가 : 술 한 잔 대신 숨 한번

요가 : 술 한 잔 대신 숨 한번 "더 아래까지 내리실 수 있는 분은 내리세요." 무릎을 쭉 편다. 허리를 굽힌다. 양손은 무릎부터 허벅지와 종아리 우측을 타고 발목까지 내려간다. “손바닥으로 바닥을 집을 수 있으실 수 있는 분은 해보세요” 나는 거기까지 내리지는 못한다. 대신 발목을 잡는 손아귀에 힘을 살짝 준다. /출처=브런치

 

비 냄새

운동하고 청소하고 방에 어질러진 옷가지와 옷걸이를 정리했다. 밖에 비는 계속 내리고 있고 나와 내 남편은 침대에 누워있다. 창문을 열어 두어서 비 냄새가 솔솔 난다. 이런 날엔 지금처럼 보내는게 제격인 듯 하다. 평화롭고 안락하다. 내 20대 전반을 통틀어 한번도 흔들림 없이 원했던 기분이 바로 평화롭고 안락하고 안정적인 상태다. /출처=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