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정보

호밀빵이 다이어트에 좋은 아주 간단한 이유

헬씨Q 2021. 5. 13. 11:46

안녕하세요? 행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헬씨해빗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건강 정보를 모았습니다.

/사진=원문

다이어트에 좋은 독일식 백 퍼센트 호밀빵

호밀빵을 오랜만에 만들었다. 호밀빵은 구수하고 포만감이 있어서 두 쪽 정도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독일의 제빵왕 롯쯔 가이슬러의 레시피로 만들었다. 롯쯔 가이슬러는 지질학자였지만 빵 만드는데 빠져서 지금은 독일 홈베이커들의 선생님이 되었다. 이과 출신 베이커들이 꽤 많은 것 같다. 레시피는 21그램의 호밀 발효종. 210그램의 물. /출처=브런치

무서움에 대한

나는 깜깜한 거가 끔찍해. 아빠는 은행에서 온 편지를 무서워한다. 엄마는 공포 영화가 무섭대. 근데 그러면서도 계속 봐. 며칠 전 잠자리에서 딸아이에게 읽어준 동화책 《무서움에 대한 무섭지 않은 이야기》이다. 문득 나는 무엇을 무서워하는지 떠올려보았다. 어릴 적에 한 장면이 생각난다. 일곱 살 때 일이다. /출처=브런치

 

다이어트

위아래가 뒤집힌 하트 모양의 배를 문지르며 남편은 이제부터 샐러드만 먹겠다고 선언했다. 배꼽 밑으로 보조개처럼 배가 들어간 이유는 도대체 뭘까, 하고 말하면 남편은 나에게 왜 그런 것만 보고 있냐고 소리치며 방 밖으로 도망칠 게 분명하다. /출처=브런치

 

특별하고 감사한 하루의 기록

[2020. 5. 12 수요일 ] 1997년부터 개최된 고양시 꽃박람회. 103만 4000㎡ 규모를 자랑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매년 이맘때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가을에나 하려나?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으나 출근길 조형물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 따아메를 마신게 엊그제였던거 같은데, 시원한 아아메가 생각난다. /출처=브런치

 

[D-100] 몸무게가 3자리가 됐다_운동 시작

살면서 몸무게가 세 자리가 된 것은 처음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줄 곧 마른 체형이었다. 그러다 불쑥하고 살이 찌면 다시 쑥! 하고 빠지고 다시 살이 찔만하면 마른 체형으로 돌아왔다. 군대 있을 때, 단독 군장을 하면 방탄모와 K-2 소총 및 기타 장비류를 둘러메고도 70kg 이 안 나갔던 기억이 있다. /출처=브런치

 

커큐민 효능 및 부작용 완벽정리!!

먹는 것이 곧 나를 만든다. 안녕하세요. 리틀약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영양소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생각입니다. 바로 세계 10대 항암 영양소이자 대표적인 항염 영양소. 강황 커큐민입니다. 커큐민은 다룰 내용도 많고 원료와 제품도 다양해서 시리즈로 기획했습니다. 우선 오늘은 커큐민 효능과 더불어 용량, 부작용을 알아보고요. 다음 영상에서는 커큐민 원료에 따른 제품리뷰를 하겠습니다. /출처=리틀약사의 영양치료이야기

 

자신의 몸을 자각한다는 것

그리 특별할 것은 없다. 다만 조금 예민할 뿐... 키 171cm, 몸무게 61-2kg(여름에는 58kg), 하체는 튼튼한 편이고 골반이 넓고 팔다리는 길며 상체가 마른 유형. 내 몸의 외형에 대한 요약이다. 딱히 건강한 체질은 아니지만 신체의 변화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몸 관리는 잘하는 편이다. /출처=브런치

 

052 기쁜소식

드디어 막내 퇴원 날짜가 잡혔다. 기쁜 소식. 그동안 나는 마음껏 웃을 수도, 즐길 수도 없었다. 우연인지 회사 일이 정신없이 바빠져서 그리 놀며 웃으며 지낼 일이 없었기도 하지만. 마음의 부채의식이 마음껏 웃을 수 없게 했다. 회사 일은 여전히 뒷골 아프게 정신 없고, 달라질 것 하나 없는 낮 그리고 밤이지만. /출처=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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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엄마를 잃을뻔했다.

불과 한 달 전쯤, 말 그대로 엄마를 잃을 뻔했다. 엄마는 매년 장염을 심하게 앓곤 했는데, 4월 15일 날도 장염 때문에 고생 중이었고, 이번엔 평소보다 유독 심해 보였다. 전날만 해도 그저 몸살 증세였는데, 막판엔 화장실 갈 힘도 없어 거실이 난리가 났었다. 그래서 119를 불렀다. /출처=브런치

 

한 달 남은 결혼 with 챌린저스

날 좋은 주말 오후 일을 하며 다시 시작한 다이어트를 떠올리고 있다. 냉동실에 사다 놓은 껍데기까지는 먹고 해야 하는 건 아닌가, 냉장고에 있는 저 새 김치는 너무 맛있던데 오늘까지 연어를 먹고 시작할까 그래서 생각해본다. /출처=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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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정성을 들인다면...

'아~ 화가 나!' '오늘 왜 이렇게 일이 안 풀려?' ​이렇게 멘탈이 흔들릴 때면 내 발은 가차없이 움직였다. 눈을 뜨면 어느새 나는 과자봉지나 버터오징어, 빵봉지 등을 든채 계산대 앞에 서 있었다. /출처=브런치

 

엄마의 통밀국수

난 이미 아점을 배불러 먹은 후였고 더 먹는 건 과식이 분명했지만 국수 그릇을 받아 들었다. 맑은 국물의 국수를 좋아하지 않지만, 어쩐지 먹어야 할 것 같았다. 엄마가 끓여주는 국수 한 그릇도 그저 너무 귀하게 느껴졌다. 요즘 나의 마음은 그러하다. 특히 지난 몇 주, 엄마의 모든 것이 더 귀해졌다. /출처=브런치

 

살생과 단식 사이

인도의 자이나교(Jainism)는 모든 형태의 살생을 금한다. 벌레나 미생물조차도 죽여서는 안된다. 고의든 미고의든. 자이나교의 수행자들은 길을 걸을때 벌레를 밟지 않기 위해 부드러운 비로 쓸면서 다닌다. 물론 그들은 철저한 채식주의자들이다. /출처=브런치

 

막기 팔 동작 연습

월요일 저녁, 일찍 밥을 먹고 도장으로 갔다. 너무 일찍 도착해 쑥스럽지만 혼자 다리 찢기와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아침 산책 때 사람들이 없는 곳을 걸으며 발차기 동작을 하다가 왼쪽 골반 아랫부분이 아팠는데 스트레칭을 할 때도 그 부분이 좀 아파 걱정이 되었다. 품새 연습하는 날이어서 발차기는 하지 않아 다행이었다. /출처=브런치

 

오늘의 기록

오늘은 특별할 것 없는 고요한 하루였다. 평소처럼 8시에 맞추어 출근을 했고 오빠가 준 스벅 쿠폰으로 오늘의커피 벤티를 받아들고 사무실에 가니 7:50이었다. 가서 바로 업무를 보고 어제 피드백을 받은 공연예술기획 발표자료를 처음부터 새롭게 만드는 중이다. 오전에는 피드백 받은 내용을 토대로 발표 내용 전체의 뼈대를 하나하나 다시 잡았다. /출처=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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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러닝을 시작했다

아침 러닝을 시작했다. 이 글을 쓰는 오늘로부터 3개월 전 일이다. 달리기를 소재로 한 한 편의 에세이를 읽다가 바로 결정해 버렸다. "잘 혼자가 되려고 달리기를 해왔다. 글쓰기나 달리기나 누가 대신해줄 수 없다는 점이 비슷했다. 슬픔을 길 위에 버려가며 달렸던 날에는 몸에 있던 독기가 빠지는 것 같았다. /출처=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