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계절 탈모’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개와 고양이는 여름이나 겨울에 털갈이를 하죠. 하지만 인간은 털갈이를 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죠. 하지만 털이 있는 포유류는 모두 털갈이를 합니다. 인간도 예외일 순 없죠. 그래서 만들어진 개념이 바로 ‘계절 탈모’인데요. 이 개념은 프랑스의 피부과 의사 도미니크 미셸 쿠르투와(Dominique Michel Courtois)가 발견했다고 합니다. 계절에 따라 탈모 강도 또한 다르다는 것도 알아냈죠. 계절과 탈모 인간도 털이 빠집니다. 어떨 땐 많이 또 어떨 땐 조금 적게 빠지죠. 대부분 계절에 따라 다른데요. 주로 봄과 늦여름에 평소보다 많이 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봄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는 낮이 점점 길어지고 햇빛이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