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의 성분과 효능

신비의 과일이라고 불리는 무화과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무화과 나무의 열매로, 소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이집트에서 약 4,000년 전에 심은 기록이 있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수로 알려져 있어요.

무화과나무의 열매인 무화과는 8월에서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인 과일인데요.

무화과는 농약을 전혀 치지않고도 키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무화과 잎이나 뿌리에는 소랄렌 , 베르가프텐 등의 성분이 있어서 빛에 대한 과민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생 무화과에는 100g 당 0.3mg, 말린 과일 무화과에는 190mg이 있습니다.

무화과의 효능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으로 소화불량에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특히 고기를 먹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무화과를 먹으면 좋은데요.

무화과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고기를 먹은 후 무화과를 먹으면 소화작용을 촉진시켜 준다고 해요.

무화과에 풍부한 당분이 포도당을 생성시켜주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아주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무화과의 효능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무화과 잎을 달인 물을 세안할 때 쓰면 피부 노화를 막고,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무화과에 함유된 비타민 C와 E가 미백작용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무화과의 효능은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빛을 발하는데요.

무화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과 보론이라는 성분은 열량이 적으면서도 비타민과 무기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여러 부인과 대사 질환을 치료하는 데도 좋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답니다.

또한 무화과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 역시 시력을 개선하는데 뛰어난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무화과는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도 좋구요.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과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소화기능을 개선시키고 특히 변비 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항염작용이 있는데다 혈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서 항문 주위의 말초혈관 장애를 해소해주기 때문에 치질에 좋다고 하는데요.

치질에는 무화과를 하루 5개씩 먹거나 과육에서 흰 즙을 짜낸 것을 항문에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고 해요.

특히 말린 무화과에는 식이 섬유가 많기로 유명한 우엉의 약 2 배의 양이 있습니다.

과식하지 않도록 하고 생 무화과는 하루 4개,  말린 무화과는 특히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하루 2개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