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효능백과

프리바이오틱스가 많은 음식

헬씨Q 2020. 3. 12. 10:38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의 먹이로,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장내 환경을 좋아지게해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에서 소화할 수 없는 성분이지만 해로운 요소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프로바이오틱스에게 힘을 주는 장내 환경을 개선합니다.

유산균이 장내환경에서 생존율이 희박해서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건강한 유산균을 만드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의 지원이 있으면 좀 더 오랜 활약이 가능합니다.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을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라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는 뜻입니다.

바나나에는 든 이눌린 성분은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 종류 중에 하나죠.

바나나의 프리바이오틱스 섬유는 건강한 장내세균을 증가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나나에는 이눌린이 0.5% 밖에 없지만, 다른 음식들과 함께 먹으면 건강 증진에 좋은 장내 세균총을 자극하니 챙겨 먹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우리 몸에 유익한 박테리아(유익균)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프리바이오틱 섬유입니다. 베타글루칸은 건강한 장내세균, LDL 콜레스테롤 저하, 혈당 조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발효된 유제품 같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많은 질병들을 막을 수 있습니다.

펙틴이 많이 들어, 유익균을 보호해주고, 유해한 박테리아의 개체수를 감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젖산균이 많은 제품을 고르면 냉장 보관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늘의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게 좋습니다.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이 유익균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