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정보

혹시 내가 워커홀릭? 일중독 다스리는 법

헬씨Q 2021. 5. 20. 10:12

안녕하세요? 행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헬씨해빗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건강 정보를 모았습니다.

일중독증은 어떻게 제어해야 하나요?

일중독이란 무엇인가요? 일중독증이라는 용어는 심리학자 Wayne Oates에 의해 1971년에 처음 사용되었으며, 그는 그것을 끊임없이 일해야 하는 강제 또는 통제할 수 없는 욕구로 정의했습니다.

Matt Glowiak 상담사는 일중독이 개인의 업무에 대한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의존성을 발전시키는 복잡한 형태로서 그것은 장기적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출처=빅맨블로그

 

건강이 최고

집에 빈 화병이 하나 있어 빵이와 꽃집에 방문했다. 아기띠를 매고 걸어가는 사이 빵이는 품에서 곤히 잠들었다. 꽃집 언니는 아기가 잘 잔다며 예뻐라 했다. 그리고 조카 이야기를 꺼냈다. 조카가 태어났을 때 심장에 구멍이 있어서 언니가 산후우울증도 앓고 고생을 많이 했단다. /출처=브런치

나를 몰라도 너무 몰랐다

평생 초음파 검사를 안 하고 살다가 작년 건강 검진 때 처음 하게 되었다. 의사는 별일이 아니라고 했지만, 갑상선 혹의 크기를 정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말해줬다. 이를 알게 된 지 반년만에 그 대상이 하나 더 늘었다. 내게 근종이 있다는 것이었다. 뜻밖에 검사 결과에 매우 난감했다. 모르고 살았으면 더 좋았을까. /출처=브런치

지난날 일기에서 나를 읽다.

절룩거리다 그냥 우연히, 무단히 일요일 저녁 일어나다가 다리가 아파 절었다. 거의 쓰러질뻔하는 몸을 균형 잡느라 부단히 도 애를 썼다. 갑자기 허벅지 뒤쪽 근육이 당기고 아파서 잠도 편히 못 자고 아침을 맞았다. 병원에 가 의사에게 허벅지를 어떻게 보여주나 걱정이 태산이다. 물리치료를 할래도 불편할게 뻔하다. 이 무슨 일인가. /출처=브런치

인간의 간사함

건강할 땐 건강이 감사한 줄 모르고 몸이 아프고 나서야 건강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 하지만 다시 몸이 건강해지면 건강의 소중함을 잊고 다른 것에 매진을 한다. 그러다 또 건강이 악화되어 “맞아, 건강이 제일 소중한 것이었지” 이렇게 다시 깨닫는다. /출처=브런치

교통사고로 인한 스트레스 장애(PTSD) 투병 18일

교통사고로 인한 스트레스 장애(PTSD) 투병 18일

투안녕하세요. 어제는 우도에 하루 들어가 있어서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투여약 : 브린텔릭스 1정 식사량 : 갈치 조림 걸은 거리 : 25km 폰으로 쓸 수 있긴한데 전 이상하게 글은 폰으로 잘 못쓰겠어요 아직은 키보드 타이프가 더 편한가 봅니다. 우도는 말이 필요 없을 만큼 환상적인 섬이었습니다 . 이렇게 아름 다운 섬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출처=브런치

059 지금의 내가

미루던 일을 하나 해결했다. 바로 보험이다. 보험 없이 지냈는데 이제는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라도 보험 하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나를 위해 들고 싶었다. 내가 버는 돈으로 나를 보장해주는 일 하나 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보험에 드는 건 쉽지 않다. /출처=브런치

남편은 지킬과 하이드

남편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최근 몇 달 사이에 몸무게가 80킬로 후반까지 올라가니까 덜컥 걱정이 되는 모양이었다. 바지가 안 들어가고 셔츠가 터질 지경이 되자 남편은 심각한 목소리로 다이어트를 할 거라고 선언했다. 다이어트가 말처럼 쉽나. 나는 콧방귀를 뀌었다. 다이어트의 이론으로 보나 역사로 보나 내가 한 수 위였다. /출처=브런치

부처님 오신 날에 대한 기록

오늘은 8:30경에 그릭요거트와 커피로 아침을 먹었다. 딱히 할 일이 정해지지 않은 아침이었고 나는 샤워를 기왕에 할 거 그냥 운동마치고 하자 생각했다. 9시 좀 넘어서부터 운동을 했고 한시간 반 정도하고 끝났다. 점심은 오랜만에 서브웨이 터키 샐러드를 먹었고 괜찮았다. 시댁에 다녀왔고 오빠랑 나랑 둘다 기진맥진해졌다. /출처=브런치

소화기내과 이야기 (간암)

소화기 내과 사람들은 대부분 위, 대장 내시경이 가장 경한 환자 분들이다. 우연히 건강검진상 용종 또는 선종이 발견되어 대학병원에 와서 2박 3일, 3박 4일간 시술을 받고 집에 퇴원해서 정상적으로 생활한다. 하지만 그 외 말기 암환자의 경우에는 좋아지는 경우가 잘 없다. /출처=브런치

당신의 체력은 금요일

난 퇴근하자마자 근처 천변으로 향했다. 개천가에는 곳곳에 철봉과 있어서 우선 턱걸이로 몸을 풀었다. 기분 좋은 흥분이 등 허리께에 느껴졌다. 다행히 저녁이 되며 비가 그쳤다. 희미한 안개가 끼어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트랙에는 조깅하는 사람들이 뭔가를 들으면서 열심히들 뛰고 있었다. 걷는 듯 천천히 뛰며 아직 덥지 않은 날씨를 즐기는 게 보였다. /출처=브런치

현명한 다이어트 – 얼마나 어떻게 먹을까?

현명한 다이어트 – 얼마나 어떻게 먹을까?

영어 단어 다이어트(diet)는 ‘식습관’이나 ‘규정식’을 뜻하는 단어인데, 우리는 다이어트라는 단어를 들으면 대뜸 체중감량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이 단어에 체중감량의 핵심이 들어 있습니다. 살을 빼는 것은 결국 ‘식습관’ – 먹는 것에 달려 있으니까요. /출처=그라디움

천사와 악마의 공존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외래 필자는 미세침습 척추시술 전문가이다. 20여 년간 이 주제를 전공으로 환자들을 치료하다 보니, 전국 여기저기에서 외래를 찾아온다. 모두들 먼 데서 마치 메시아를 찾아온 신도들처럼 필자를 대한다. 눈앞의 의사가 자기들의 문제를 마술같이 해결해 주고 더 행복해질 것으로 굳게 믿고 있는 듯하다. /출처=브런치

상처 주는 말

상처 주는 말

내 말이 상대에게 상처 주는 일... (사례 1) 어제 같이 근무하는 친구가 담배를 피우러 나가길래 뒷모습을 보며 이런 말을 했다. "어? 담배 다시 피우시네요?" "왜? 다시 피우세요? 한동안 잘 참으시더니?" 그는 대답은 하지 않고 미소만 지으며 흡연구역으로 나갔다. /출처=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