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야채는 건강한 식단에 포함해야 할 필수적인 음식입니다.
여러 종류의 야채, 과일, 그리고 잎채소로 영양이 풍부한 주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의 일환으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면, 특히 주스로 마시면 이로운 점이 아주 많습니다.
특히 여러 가지 “색깔”의 과일과 야채로 만든 주스를 마시는 것이 중요한데, 각각의 색은 특정 양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토마토, 사과, 당근이 베이스가 되고 딸기, 바나나,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등의 여러 과채소 중에서 제철에 맞게 2, 3가지를 함께 갈아주는 것이죠. 과일 재료 2, 3가지 야채 재료 2, 3가지로 골고루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주스는 신선하기도 하지만, 실용적이며 만들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몽과 파인애플
자몽은 비타민 C와 B1이 풍부한 과일로,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자몽 파인애플 주스에 양배추, 파슬리, 셀러리 등을 조금씩 첨가 하면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데, 이때는 물을 조금 넣어야 뻑뻑하지 않습니다. 특히 파인애플은 머리를 상쾌하게 해주기 때문에 아침에 먹으면 좋은 과일입니다.
파인애플, 복숭아, 우유를 2:1:1 비율로 갈면 조금 더 부드러워지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사과와 당근
재료가 없을 시엔 사과, 당근 2가지만으로도 맛있게 주스를 드실 수 있어요.
사과, 당근 각각 1개씩에 물 100㎖를 넣을 것.
당근과 사과에 단맛이 있기 때문에 시럽을 따로 넣지 말고 물의 양으로 당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는 단맛이 있고 영양소도 풍부하죠.
키위와 사과를 함께 마시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고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당근 1개에 고구마 1개 그리고 우유 250㎖를 넣고 갈면 변비 해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과일의 항산화 물질 및 생체 활성 화합물과 함께 신체 내의 완벽한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알로에와 녹색 채소
알로에는 언뜻 보면 아무런 맛이 없는 듯하지만 약간의 단맛이 있기 때문에 감자와 함께 갈면 맛과 영양을 보충해줄 수 있습니다.
감자 + 알로에감자즙은 열량이 풍부하면서 위장에도 좋기 때문에 회복기 환자들의 아침 주스로 준비하면 좋습니다.
소화계와 면역계의 강화는 녹색 주스가 가진 많은 효능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 밖에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주스들이 있습니다.
수삼과 마를 함께 갈기도 하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빨간색 과일과 야채로 만든 주스 하지만 빈속에 마시면 속이 쓰릴 수 있으므로 토마토를 함께 갈아주는 것입니다. 단, 토마토에는 몸을 차게 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냉증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주스가 가지는 주된 이점 중 하나는 만성 질환에 걸릴 확률을 낮춰준다는 점입니다.
새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시판하는 레몬즙을 첨가합니다.
케일즙은 공복에 많은 양을 마시면 위가 쓰릴 수 있으므로 물을 마신 후 혹은 간단한 아침 식사 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주스를 되도록 아침에 마시라고 권합니다.
섬유질이 많으면 거북하신 분들은 즙으로 내서 드시는 것만 직접 하셔도 시중에 가게에서 사 먹는 것보단 훨씬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맛있게 느껴져야 습관화해서 자주 먹으면서 건강을 잘챙길 수 있습니다. 야채만 듬뿍 넣으면 맛이 떫은 채소맛만 느껴져 맛없게 느끼게 되고 그럼 결국 주스 만들어먹는 습관을 못 만들게 됩니다.
단맛을 더 내되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리고 싶다면 꿀보다는 향이 진하지 않은 올리고당을 조금 첨가하면 됩니다.
여기에 우유를 첨가하면 든든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조 크로스라는 분이 소개한 '101 Joice Recipes Book'이라는 내용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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